‘김성민 아내 심경’
마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심경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Y-STAR를 통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인의 현재 심경을 밝혔다.
이 씨는 이어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김성민 아내 이 씨는 또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3일 김성민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24일 서울시 역삼동 길에서 퀵서비스로 필로폰 0.8g을 구매한 뒤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민 아내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민 아내 심경, 김성민 아내 천사인가”, “김성민 아내 심경, 그래도 법을 위반한 거 아닌가?”, “김성민 아내 심경, 김성민 아내 정말 착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