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 커플 다시 뭉쳤다… 런던의 히피커플 재현

‘이종석 박신혜’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런던의 히피 커플로 변신해 화제로 떠올랐다.

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인공 이종석과 박신혜가 패션지 인스타일 4월호 화보를 통해 다시 만났다.

런던의 길거리와 카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히피를 떠오르게하는 룩과 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서 완벽한 피사체가 되었다. 이들이 함께하는 촬영에서는 드라마 속 ‘달링 커플’ 모습 그대로의 ‘환상 케미’를 선보여 스태프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피노키오’에서 화제가 됐던 ‘입막음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종석은 “감독님이 예쁜 그림을 생각해둔 게 있었기에 대본대로 거침없이 했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OST를 자주 듣는데,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예쁜 장면”이라고 말했다.

박신혜 역시 “손바닥의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더 멋진 키스신이 나왔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이종석은 “연기를 잘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 그래서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악착같이 연기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박신혜는 “작품 복과 파트너 복이 많았다”며 “작품을 통해 20대 남자배우들은 다 만난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커플 화보는 인스타일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종석 박신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둘이 너무 보기 좋다”, “이종석 박신혜, 다시 나중에 또 연기 같이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이종석 박신혜, 박신혜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