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개그맨 장동민(36)과 나비(본명 안지호·29)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민오빠, 라이머오빠랑 끝나고 라면 먹었어요. 근데 정치오빠는 어디 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나비는 라이머, 장동민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나비는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장동민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18일 스포츠서울은 장동민의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장동민이 나비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장동민이 진행하는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었고,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또 축구선수 여효진과 공개 연애를 끝낸 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나비를 장동민이 위로해 주다 친한 오빠·동생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장동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등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비는 2008년 가요계에 첫 등장했으며, 1월 미니앨범 ‘리얼 스토리’를 발매했다. 지난달에는 아웃사이더의 싱글 ‘문신’에 콜라보레이션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둘이 잘 어울리는데 아쉽네요”,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사귀었으면 좋겠다”,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장동민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