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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이하나, 송재림은 만인의 연인?… “감기약 나만 준 줄 알았는데…”

입력 | 2015-03-18 17:57:00


‘착않여 이하나’

배우 이하나가 송재림의 다정다감한 면에 대해 칭찬했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 지하 1층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기자 간담회가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하나는 이날 송재림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 내가 감기가 걸렸을 때 나에게 각자 다른 기능을 하는 약 열 가지를 쥐어주더라. 알고보니 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의 주치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착않여 이하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착않여 이하나, 송재림 진짜 착하다”, “착않여 이하나, 이하나 당황했을 듯”, “착않여 이하나, 나도 송재림이 주는 약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