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동아닷컴DB
29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축하공연
그룹 소녀시대(사진)가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소녀시대가 29일 말레이시아 세팡국제서킷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축하무대를 꾸민다. 레이스가 끝난 후 서킷에서 공연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소녀시대에게 이번 무대는 4월 일본 및 5월 국내 활동을 앞두고 펼치는 ‘워밍업’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제시카가 탈퇴한 후 8인조로 나서 처음 한국과 일본 음반을 준비 중이인 이들은 4월22일 일본에서 아홉 번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표하고, 5월 한국에서 5번째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