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뻐지는산부인과 이진우 원장
여성이 나이가 들면 하루가 다르게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중년 여성들에게 자연스레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에는 요실금 증상이 있다.
요실금은 여성의 4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요실금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지만 늘어진 질 점막도 한몫하고 있다.
소변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방광과 요도 괄약근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임신과 출산,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해 질 점막이 늘어지게 되고 따라서 요실금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요실금 증상을 알아챌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와서 옷을 적신 적이 있다’,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온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을 적시는 경우가 있다’,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에 하복부가 항상 묵직하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다’,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혹은 추운 겨울에 소변을 적신 적이 있다’.
이 5가지 항목 중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요실금 증상일 확률이 높으므로 전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요실금은 각각의 종류에 따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진단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 여성에게 요실금이 나타나는 원인이 만약 늘어진 질 점막 때문이라면 이뻐지는산부인과의 메스방식 질 성형수술을 통해 증상호전이 가능하다.
질 점막을 절개할 때에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집도의의 능력이 요구되는 메스방식으로 절개하여 수술 후 흉터나 상처, 출혈이 적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처럼 이쁜이수술인 질 성형수술을 해준다면 요실금 개선은 물론 자궁하수증이나 방광류 직장류도 개선된다. 평소 이 같은 증상으로 고생 중이라면 본인에게 적절한 치료를 찾아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하기를 바란다.
이뻐지는산부인과 이진우 원장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