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 동아닷컴DB
‘차줌마’의 파워다.
배우 차승원이 각종 CF를 섭렵하며 광고계를 점령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은 음료, 의류, 식품, 통신, 모바일게임 등 업체와 광고계약을 마치거나 현재 논의 중이다.
그를 모델로 발탁한 코카-콜라사는 “품격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차승원이 성숙한 어른들을 위한 음료 ‘슈웹스’의 광고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2012년부터 스포츠의류 브랜드 JDX멀티스포츠의 전속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차승원은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차셰프’라는 애칭에 맞게 식품 광고 분야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광고 측 관계자는 “‘차줌마 파워’로 광고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