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는 한국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27인치형 아이케어 모니터 GW2760HS Eye-Care 모델을 1년 만에 재출시한다.
벤큐의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에서 유통하는 GW2760HS Eye-Care는 벤큐의 자회사 AUO의 AMVA+ 패널을 탑재해 기존 VA 패널보다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개선됐다. 27인치형 화면에 16대9 와이드 화면비, 1920x1080의 해상도, 3000대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트루 8bit의 컬러 지원으로 정확한 색을 구현한다. DVI, D-Sub, HDMI 단자를 모두 지원하는 확장성을 갖춰 모니터를 통해 PC와 콘솔게임, 셋톱박스 등의 주변 기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1.5mm의 얇은 베젤 두께와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심미적 효과를 높였다.
벤큐의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GW2760HS 또한 시력보호를 위한 독자적인 아이 케어 솔루션이 적용됐다. 벤큐의 아이 케어 솔루션은 일반적인 모니터가 보이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통칭한다.
한편 벤큐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니터 전 라인업에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기간을 보증하며, 무상 3년의 전국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