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남은 물에 세균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마시는 물은 1밀리리터 당 일반 세균이 100마리를 넘으면 안된다.
한 실험에 따르면 뚜껑을 따자마자 측정한 물에는 1밀리리터당 세균이 1마리 검출됐다. 마시는 물 기준에 적합한 수치다.
한 매체를 통해 임채승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하루 정도가 지나게 되면 타액에 있는 여러가지 영양물질과 혼합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병적인 세균이나 독소같은 것들 때문에 복통이나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녹색식품안전연구원장 이학태는 “요즘같이 기온이 좀 높아질 경우에는 한마리에서 백만 마리까지 가는데 불과 4,.5시간이면 도달된다. 2,3일 정도 지나게 되면 더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