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
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
폴란드 출신 크리스티안 헤르바가 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헤르바는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101빌딩’의 1층부터 101층까지 3139계단을 자전거로 올라가 이 부문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오르는데 소요된 시간은 2시간 13분이었다.
이번도전을 위해 헤르바는 6개월간 17층짜리 빌딩을 자전거로 매일 오르는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르바는 “정말 힘들었지만 행복하다”며 “다음 목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08층짜리 시카고 윌리스 타워”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