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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 전 수상이 사망했는데 거기에 생뚱맞게 박정희를 끼워 미화시키고 있네. 참 애쓴다 애써”라며 “그런다고 동반 추락한 딸 지지도가 오를까?”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17일에도 “정말 쪼잔한 정치들 한다”며 여권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 연구교수는 역시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드(THAAD)가 필요하면 배치하면 될 것이고, 중국이 주도하는 은행(AIIB)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면 가입하면 될 것이고, 무상시리즈가 문제가 있으면 고치면 될 것이고, 증세가 필요하면 세금을 더 매기면 될 텐데”라면서 “그러면 정권이 망할까 두려운 건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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