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달군 ‘이민호-수지 열애’
교제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동아일보DB
누리꾼들은 “이런 걸 보고 바로 수지맞았다고 하는 것” “한창 예쁠 때 연애 안 하는 게 이상하다”며 분홍빛 기운을 축하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가 반감될 듯” “광고계에서 몸값이 떨어질 것 같다”며 걱정했다. 다른 누리꾼은 “배우라면 성숙한 이미지도 필수인데 잘됐다. 서로에게 윈윈”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한 누리꾼은 “해외 호텔에서 몰래 만나려고 맘 졸이지 말고 한국에서 당당히 데이트하라”고 썼다. 다른 누리꾼은 마스크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사진을 언급하며 “그렇게 다 가려도 숨길 수 없는 미모와 잘생김에 놀랐다”며 감탄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