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대를 앞둔 김재중(사진)의 서울 콘서트가 매진되면서 오디오석을 추가로 판매했다.
오디오석은 무대 양 옆이나 기둥 뒤편 등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좌석을 의미하며, 보통의 경우 이런 좌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28·29일 이틀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재중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가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좌석예매 요청이 줄을 이었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결국 오디오석을 판매하기로 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