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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첫 평직원 출신 총지배인 배출

입력 | 2015-03-26 14:58:00


세종호텔은 26일 총지배인에 오세인 관리부 부장을 선임했다. 1989년 공채로 입사한 오세인 신임 총지배인은 세종호텔 오픈 이후 처음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총지배인까지 승진했다. 객실부 판촉과장, 식음료부 부장, 관리부 부장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호텔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 호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인 신임 총지배인은 “고객의 니즈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신규 비즈니스호텔 확충으로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 호텔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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