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총 100억원대에 달하는 전자제품 기획전을 연다. 27일부터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에어컨, 냉장고, TV 등 15개 품목을 선정해 총 4만여대 규모, 100억원대 물량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가격할인 뿐만 아니라 하와이 여행권, 갤럭시S6 등 다양한 경품과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여름을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에 맞춰 삼성전자의 스탠드형 에어컨을 100만원대, 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은 27만원대에 준비했다. 830리터 삼성전자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를 120만원대에 판매한다.
LG전자의 49인치 UHD TV는 160만원대에 판매하며, 위닉스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각각 12만9000원, 24만9000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14인치 삼성 노트북을 70만원대, HP의 잉크젯프린터는 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