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대책 마련 요구
류현진은 이날 한국 기자들과 만나 “2주 정도 시간을 갖게 됐는데 다른 운동을 하면서 기다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작하는 것에 대해 “아쉽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야구칼럼니스트 스티브 딜벡은 26일자 인터넷 기사에서 “류현진은 지난해 9월 어깨 부상으로 4개월이나 쉬었다. 그런데 스프링트레이닝 1개월 만에 또다시 어깨 부상을 입었다”며 다저스에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