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지전’에 출연한 이다윗의 모습. 사진제공|TPS컴퍼니
연기자 아다윗(21)이 한류스타 이민호와 한 식구가 됐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다윗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연기자”라고 밝혔다.
이다윗은 9살 때 KBS 1TV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최종병기 활’, ‘고지전’, ‘더 테러 라이브’,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이기도 했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묘한 분위기와 개성 있는 눈빛연기가 이다윗의 매력”이라며 “연기자로서 이다윗이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민호를 비롯해 박솔미, 신동미, 한주완, 곽시양, 김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