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코리아]
당시 인기 PC·온라인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마련하고 패키지를 구매, 다운로드, 설치해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통해야만 이용이 가능했다.
특히 최신 게임의 경우 그래픽 품질이 높아지고 내용이 방대해지면서 내려 받아야 하는 용량이 10∼20GB에 이르러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불편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넥슨,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엠게임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업무제휴하고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열혈강호2’ 등의 온라인 게임은 물론이고 법무부, 유엔환경계획,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능성 게임을 C-game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제공해 고객들이 TV 등 큰 화면에서 키보드, 마우스, 게임패드, 터치 사용자환경(UI) 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TV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고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