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Beauty Class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첫 단계 시슬리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 론칭 기념
클래스에는 동아일보 골든걸 독자와 뷰티 파워 블로거 15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장은 피부 노화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부터 올바른 안티에이징 케어와 동안 메이크업 팁까지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시슬리 마케팅 본부 프로모션팀 노승예 부팀장은 “피부가 메마르면 아무리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에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먼저 다음 단계의 화장품 성분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피부 속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정돈시켜 놓는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의 첫 시작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시슬리는 이런 점에 착안해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은 다음 단계의 화장품 성분의 흡수를 도와줄 뿐 아니라 다양한 식물성 노화방지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 은은한 향이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더하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참가자들은 테이블에 놓인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을 손등에 직접 발라보며 ‘쫀득한 보습을 준다’ ‘촉촉하고 부드럽다’ 등 사용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래스 중간에는 진행자가 퀴즈를 내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도 열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분간의 휴식 후 시슬리의 신제품 ‘휘또 꺄트르 옹브르’와 ‘휘또 립 트위스트’를 사용해 동안 메이크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 본부 프로모션팀 이선순 씨가 참가자에게 직접 시연을 해주며 어려보이는 메이크업 팁을 꼼꼼히 알려주었다.
동안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눈가를 밝히는 것. 4가지 컬러의 아이섀도가 들어 있는 ‘휘또 꺄트르 옹브르’ 중 드림 컬러로 눈두덩이 중앙에 터치하듯 발라 하이라이트를 준 뒤 눈물샘과 애교살 부분도 밝게 밝히면 성형외과를 가지 않아도 앞트임을 한 듯 크고 시원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볼터치는 웃었을 때 가장 많이 튀어나온 부분을 가볍게 쓸어주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바른다. 입술은 돌려서 사용하는 크레용 타입의 ‘휘또 립 트위스트’ 캔디 컬러로 사랑스럽게 연출한다. 입술 안쪽 세로 주름선을 채우는 느낌으로 바르고 입술 안쪽에 한 번 덧발라 볼륨감을 주면 10살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시슬리 뷰티 클래스에 참가해보니···▼
그 동안 안티에이징에 대해 잘 몰랐는데 피부 노화 과정과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요. 잔주름이 많은 피부라 화장품을 항상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기듯 발랐는데 잘못된 방법이었더라고요. 아래에서 위로 화장품을 바르면 리프팅 효과를 더해줄 수 있다는 팁도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됐어요. 주름 관리에 너무 소홀했다는 반성도 하고 앞으로 꾸준히 안티에이징 케어에 힘써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 계기가 됐어요.
30대로 넘어오면서 화장품을 한 번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는데,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어요. 봄이 되면서 건조함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오늘 새롭게 알게 된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은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차올라 피부를 쫀쫀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메이크업 시연 역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들이 가득해 도움이 많이 됐어요. 클래스에서 만난 참가자들과 제품에 대해 많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였어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였는데 이렇게 클래스에 참가해 유용한 안티에이징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보통 안티에이징 제품은 바르고 나면 유분기가 느껴져 끈적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 새롭게 만난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은 매끄럽게 코팅되는 듯한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섀도를 활용해 앞트임이나 아이라인을 동공 위 부분에 덧바르면 서클렌즈를 낀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는 동안 메이크업 팁도 참 유익했어요.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방문수(생활 포토그래퍼·도트 스튜디오)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