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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광고기술기업 크리테오는 2일 세계 주요국 1분기(1~3월) 전자상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모바일 커머스 리포트’에서 이 기간 국내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10~12월)의 45%에 비해 6%포인트 높아졌다. 일본이 52%로 가장 높았다. 한국에 이은 3위는 영국(43%)이 차지했다.
국내 모바일쇼핑에 사용된 스마트폰 종류로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82%, 아이폰이 18%를 각각 차지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