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절반 분노조절 장애)
성인 절반 분노조절 장애, 10명 중 1명은 치료 필요...혹시 나도?
성인 절반 분노조절 장애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이 분노조절이 어려운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분노조절장애는 스트레스 상황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가슴 속에 화가 과도하게 쌓여있으면, 이것이 잠재되어 있다가 나중에 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 올 때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경우 분노 조절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노는 표현하는 방식으로는 드러내거나 품는 방식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병적으로 분노가 표출되면 ‘분노조절장애’로 진단한다.
분노조절장애는 크게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과 습관적 분노 폭발형 두 가지로 나뉜다.
습관적 분노 폭발형은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스타일로, 분노 표출이 효과적이었던 경험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분노 표출 빈도가 많아지는 경우다.
또 다른 분노조절장애 증상으로는 부당함의 느낌과 격분이나 울분의 감정 반응이 나타나고, 복수의 감정이 있을 때에 감정의 변화가 손상되지 않은 채로 웃을 수 있다. 다른 정신과적 원인은 없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생긴다.
분노조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감정조절심리상담사를 방문해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안정 시키는 것이 가장 우선되기 때문이다.
분노조절장애 증상은 ‘나는 화를 조절해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자기격려와 30초 동안 모든 행위를 멈추기, 제3자로서 상황을 관조하기 등의 방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성인 절반 분노조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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