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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6일 ‘한식’,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

입력 | 2015-04-05 16:12:00


한식(寒食)인 6일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비(강수 확률 60~70%)가 내리다 낮부터 점차 그치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부터 비(강수 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제주 10~40㎜ 전남과 경남은 5~10㎜ 강원과 경북은 5㎜ 미만.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 서울은 9~1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6일에는 모든 해상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요일인 7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는 오후에, 전남지역에는 밤 한때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