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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창 ‘산악자전거 파크’ 개장

입력 | 2015-04-06 03:00:00


전북 고창군은 방장산 일대에 만든 ‘고창 MTB(산악자전거) 파크’를 4일 개장했다.

고창 MTB 파크는 국내에서 가장 긴 14.7km의 전용코스와 트레이닝센터를 갖췄다. 전용코스는 초급과 중급 고급 등 10개 코스로 나뉘어 수준에 따라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다.

특히 코스의 폭이 2m로 넓어 큰 위험 없이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중간에는 다양한 높이의 점프대를 만들어 스릴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