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개막 엔트리 25인 포함… LG 출신 리즈도 불펜요원 합류
피츠버그 구단은 6일 강정호를 포함한 2015시즌 개막일 기준 25인 로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개막전 1군 엔트리에 강정호가 포함된 것이다. 물론 강정호와 포지션 경쟁자인 조디 머서(29)와 닐 워커(30)도 모두 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지난해 12월 1년 계약한 라다메스 리즈(32·전 LG)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피츠버그는 리즈를 구원 투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