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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4월 12일 개막전

입력 | 2015-04-07 16:55:00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2015시즌 개막전을 4월12일 전라남도 영암 KIC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을 비롯해 GT, 슈퍼 1600, 엑스타V720 원메이크(엑센트, 크루즈) 총 4개 클래스, 80여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개막전에서는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관람객들에도 대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밴드 장미여관의 공연과 서킷 사파리 투어, 레이싱머신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XTM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대중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런칭, 4월 8일 자정 12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12일 경기 당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개막전 결승전을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의 개막을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레이싱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4월12일 많은 분들이 서킷을 찾아 짜릿하고 활기찬 봄의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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