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이 폐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방캠프 첫 진료가 7일부터 정선군 북평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
세명대부속한방병원과 함께 4개시.군을 순회하는 한방캠프에서는 검진을 통한 침, 뜸,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와 함께 한방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을 무료로 전달하고 있다. 다음 진료는 5월12일부터 이틀간 태백 삼수동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며, 7월 삼척 원덕읍에서의 진료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친다.
2005년부터 11년째 진행 중인 한방캠프는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이동진료사업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