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솜리조트가 안면도와 충북 제천 등 각 지점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봄시즌 신메뉴를 론칭했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서는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는 바지락과 꽃게 요리를 내놓았다. 한식당 해송에는 안면도산 해물을 이용한 바지락 야끼우동과 바지락 파전을 신메뉴로 운영한다. 레스토랑 뮤즈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꽃게 칠리 파스타가 대표메뉴이다.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의 한식당 해밀은 인기 메뉴를 모은 ‘해밀한상’을 마련했다. 엄나무황기 삼겹찜과 구기자 시래기찜, 산야초 비빔국수와 황기함초고등어구이, 청국장찌개or황기된장찌개(택1)로 구성한 상차림이다. 또한 원추리, 생달래, 당귀, 매운도라지, 새싹채소 등 다섯가지 매운 봄나물로 만든 오신채 비빔밥과 4월 한정 메뉴인 밀쌈도 봄메뉴로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