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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요금제별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실거래가 ‘공개’

입력 | 2015-04-10 11:07:00

이통사별 3만 원, 6만 원, 9만 원대 요금제 갤럭시S6·갤럭시S6엣지 실 구매가(자료제공=착한텔레콤)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보조금을 1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3만 원대, 6만 원대, 9만 원대 요금제의 공시보조금을 비교하면 이통3사간 다소 차이를 나타난다.

이통사 보조금은 공시 후 최소 1주일 동안은 변경할 수 없으니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24일부터는 추가 요금할인이 기존 12%에서 20%로 변경되는 점도 갤럭시S6·갤럭시S6엣지 구입 시 고려해야 한다.

추가 요금할인이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고시한 ‘이통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서비스만 가입하는 경우, 이통사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공’이란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추가 요금할인 계산 방법은 요금제의 기본료에서 기본 요금할인을 뺀 금액에서 20%를 곱해야 한다. 추가 요금할인 20%는 24일부터 적용되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일부 소급돼 적용될 여지가 있다.

공시보조금이 낮을 경우 중고폰∙해외폰 또는 제조사 직구매를 통해 추가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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