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케이프, 초경량 배낭 ‘울트라 라이트 팩’ 출시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Cape)는 마운틴 트레일 러닝을 위한 초경량 배낭 ‘울트라라이트 팩’을 1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줄인 초경량 배낭으로 트레일 러닝 및 액티브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일반 러닝과는 달리 노면이 일정하지 않은 산길을 달리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고 거친 마운틴 트레일 러닝 시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밀착력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아 유용하다.

또한 다기능 포켓 디자인을 적용해 트레일 러닝을 즐길 때 휴대해야 하는 가벼운 방풍 점퍼나 물통, 비상식량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옐로우그린과 오렌지 2종이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노스케이프 백배순 전무는 “산길을 달리는 마운틴 트레일 러닝은 일반 산행보다 움직임이 크기 때문에 밀착력이 좋고 가벼운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스케이프의 초경량 배낭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트레일 러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