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I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등 경제적 요소를 제외하고 사회·환경적 측면에서 국가의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다. 100점 만점으로 인간의 기본 욕구, 웰빙의 기반, 기회 등 3개 부문의 점수를 종합해 결정한다. 노르웨이(88.36점)가 1위를 차지했고, 일본(83.15점)과 중국(59.07점)은 각각 15위, 92위에 올랐다. 딜로이트는 평가 결과 발표 원년인 2013년부터 사회발전조사기구의 주요 파트너로서 각종 프로젝트를 자문 및 후원을 하고 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