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단 단장은 허민회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가 맡았다. 허 단장 아래에는 문화창조융합센터팀과 K-컬처밸리팀, 서울창조경제팀 등 3개팀 30명이 배치됐다. 여기에 주요 계열사 대표를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자문위원회가 창조경제추진단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추진단 출범에 대해 “민관 합동의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조기에 성공시키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총집결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출범식에는 손경식 회장과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등 CJ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