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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 ‘1박2일’ PD 변신… 순도 100% 리얼 연기에 스태프들 ‘깜짝’

입력 | 2015-04-16 11:33:00


‘프로듀사 차태현’

배우 차태현이 ‘프로듀사’에서 ‘1박 2일’ PD로 변신해 화제다.

16일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1박 2일’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라준모는 ‘1박2일 시즌4’를 연출하는 PD로, 남다른 웃음 포인트로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건물 앞에서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한껏 풍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차태현은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는 5월 8일 밤 9시 15분 첫 방송된다.

‘프로듀사 차태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차태현, 차태현 정말 센스 넘치네요”, “프로듀사 차태현, 말만 들어도 재밌어 보인다”, “프로듀사 차태현, 꼭 첫방 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