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LG U+, 中최대카드사 은련과 업무제휴
앞으로 KB국민카드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국내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카드로 중국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LG유플러스는 16일 중국 최대 카드사인 은련(유니온페이)과 손잡고 중국 모바일 카드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3사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거화융(葛華勇)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