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강인-그룹 십센치의 권정열(오른쪽). 동아닷컴DB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십센치의 권정열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강인은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고발당했다. 십센치의 권정열 역시 같은 이유로 고발당했다.
이에 대해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케줄과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