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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컴백 무대 훈훈했던 김희철, 김정모

입력 | 2015-04-18 16:45:00


M&D가 오랜만에 컴백했다.

M&D는 18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샤이니 민호, 김소현, 블락비 지코)에서 '하고 싶어(I Wish)'를 공개했다.

M&D는 'Midnight & Dawn'의 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태어난 동네 미아리&단계동의 이니셜을 조합한 이름. 지난 2011년 결성한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이다.

이날 김희철과 김정모는 체크무늬 수트를 입었다. 김희철은 자신이 직접 쓴 가사인 만큼 연애를 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노래에 담은 것. 김정모는 핑크색 헤어컬러와 입술 모양이 새겨진 연두색 기타로 무대를 꾸몄다. 김희철과 등을 맞대고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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