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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황당 사고

입력 | 2015-04-20 09:37:00

지하철 7호선


지하철 7호선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면서 긴급 정지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전 8시 5분쯤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7호선 열차가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탑승객에 따르면 해당 7호선 열차는 광명사거리 역을 앞에 두고 갑작스럽게 정차한 뒤 15분 이상 운행을 중단했다.

한편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로 인해 이 열차에 탑승했던 승객 전원이 하차해 후속 조치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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