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열애’
‘돌부처’ 오승환이 유리와 열애 사실에 대해 한신 구단에 입장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오승환이 시즌 중임에도 야구 이외의 일로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 아직 시즌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오승환은 한신 구단을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유리 씨와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응원도 부탁했다.
오승환과 유리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한국뿐 아니라 일본 열도에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신 사카이 신야 구단주도 오승환 열애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사카이 구단주는 “이를 계기로 (오승환이) 더욱 열심해 해줬으면 좋겠다. 소녀시대 이름과 얼굴 정도는 알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와 열애, 올해 힘내서 우승하자”, “오승환 유리와 열애, 돌부처라서 인정도 쿨하게”, “오승환 유리와 열애, 올해 성적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