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국장 “女후배들 길 터줄것”…국경일 행사 - 훈포장 등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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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김혜영 정보공유정책관(55·사진)을 의정관에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첫 여성 의정관이다. 의정관은 △국무회의 운영, 국경일, 국빈 공식 환영식 등 정부 의전행사 주관 △국기 나라문장 국새 등 국가 상징 관리 △훈·포장 등 정부포상 운영 등을 맡는다.
행자부는 또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개방형직위)에 여성 민간전문가인 정기애 씨(56)를 임용했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