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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권미진 깜짝 출연

입력 | 2015-04-27 11:34:00


‘김수영 권미진’

개그맨 김수영이 12주 만에 59kg를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이승윤, 이창호, 김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12주 차에 접어들면서 수영이가 지쳐있는 상태다. 뚱뚱한 사람은 긁지않은 복권이라고 하잖아. 미진이를 봐”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요요 왔을 걸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권미진이 등장했다. “안녕하세요 헬스걸 권미진입니다. 수영오빠 힘 내요. 살 빼면 생활이 편해져요. 지금도 편하게 개콘 쉬고있잖아요. 이젠 뭘 해도 안 웃네. 선배 살 빼면 방송 더 할 수 있다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은 112.3kg에서 108.85kg이 됐다. 정상체중에 진입했다. 또 혈당수치 역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호는 60.9kg에서 1kg가량 찌웠다. 그 역시 처음으로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수영, 정말 대단하다”, “김수영, 점점 훈남이 되어가네”, “김수영, 목표 체중까지 힘내세요”, “권미진 오랜만이다”, “권미진 요요현상 없네”, “권미진도 정말 대단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