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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27일 제주도서 깜짝 결혼… 일반인 신랑 배려해 나이·직업 ‘비밀’

입력 | 2015-04-27 13:36:00


‘김나영’

27일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나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같은 날 오후 제주도에서 가족과 친지 등과 함께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나영의 소속사 코엔 스타즈 측은 “우선 갑작스럽게 김나영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들이 놀라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쁘고 경사스러운 행사인 만큼 미리 소식을 전하는 게 순서지만 이번 결혼의 취지를 생각해 안내가 다소 늦어진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나영씨는 4월 27일(월)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이라며 “김나영씨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으니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영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김나영 결혼, 정말 깜짝 결혼 소식이네요”, “김나영 결혼, 정말 조용조용히 결혼 준비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