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 주는 식품’
행복감 주는 식품이 소개됐다.
헬스닷컴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행복감 주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이 음식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감소시켜 우울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장내 유익균 증가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는 행복감을 주는 식품으로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과일과 채소에는 우울증 위험을 낮춰주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울증 치료제로 꼽힌다.
모닝커피도 행복감을 주는 식품에 해당한다. 아침에 먹는 커피는 에너지 생성과 친절함, 즐거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15%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다크초콜릿도 우울증 치료에 좋다. 초콜렛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버섯에는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킨다. 또한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생균)도 많이 들어있어 우울증 해결에 효과적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