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성군 다사읍 방천위생매립장 옆에 서재문화체육센터(사진)를 6월 초 개관한다. 폐기물 처리 시설 용지 일부를 용도 변경해 2013년 10월 착공했다.
이 센터는 3만790m²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연면적 5904m²로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요가실 탁구장 문화강좌실 카페 등을 갖췄다. 건물 밖에는 풋살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을 만들었다. 센터 뒤쪽에는 와룡산이, 앞쪽에는 금호강이 있어 쾌적하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는 대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