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 여성 여행객에게 인기 많아
- 아테네로 7/3 ~ 8/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한항공 직항 운항

서유럽, 대만, 라오스 등 꽃보다 시리즈에 방영된 지역들이 2년 가까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꽃할배들이 떠난 곳은 그리스! 다가오는 7, 8월은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으로 대한항공이 그리스 아테네에 전세기를 취항한다.
모두투어가 올해 1~4월까지 패키지로 그리스+크로아티아를 다녀온 여행객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33%로 대폭 성장했고 터키까지 포함하면 56%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또한, 여성이 70%를 차지하며 남성보단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50대 42%, 60대 25%, 40대가 16%의 비중을 보이며 중장년층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전세기취항 기념으로 ‘꽃보다 그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항하고 그리스 완전일주, 그리스+터키, 그리스+크로아티아를 일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산토리니로 이동할 때는 스피드 페리를 이용해 아름다운 지중해를 감상할 수 있고 아테네로 돌아갈 때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므로 편안한 산토리니 여행이 가능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져 산토리니의 진면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통 닭꼬치 요리인 ‘수블라키’, 올리브유와 치즈로 드레싱한 ‘페타치즈 그릭샐러드’, 다진고기를 오븐에 구워낸 ‘파스타치오’ 등 그리스의 전통 5대 특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372만3천 원부터이다.
한편, 그리스 한곳으로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면 그리스+크로아티아, 그리스+두바이 등 멀티 상품으로 입맛에 맞는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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