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
이 상품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암을 보장해 준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은 제외)은 진단 확정을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 원을 보장한다. 또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은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을 보장한다.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은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고 경제적 부담이 적은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 갑상생암 등은 진단 확정을 받은 뒤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라이나생명 측은 “우리나라 암 환자의 절반이 60대 이상 고령자이고 매년 10만 명 이상의 고령자가 암 진단을 받는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오랫동안 보장해주는 실버전용 암보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4시간 무료상담전화(080-077-7070)로 하면 된다. 보장금액과 보험료 등을 상담할 수 있다.
교보생명이 사망보험금에서 의료비와 생활비를 미리 지급하는 신개념 종신보험을 내놨다. 교보생명의 ‘나를 담은 가족사랑 교보 뉴(New) 종신보험’은 은퇴 후 필요한 노후 의료비와 생활비를 사망보험금에서 선지급 해준다.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평생 동안 의료비를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주계약 1억 원에 가입할 경우 은퇴 후(60, 65, 70세 선택)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하면 입원 첫날부터 1일당 5만 원, 중증 수술을 받으면 1회당 200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8000만 원까지(가입금액의 80% 한도) 횟수에 제한없이 받을 수 있고, 의료비를 받다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이미 수령한 의료비를 뺀 나머지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의료비뿐 아니라 노후자금이 부족할 경우 사망보험금에서 생활비를 앞당겨 쓸 수도 있다. 보험가입금액의 80% 이내에서 가입금액을 매년 일정한 비율로 감액하고, 감액분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매년 생활비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은퇴 후 90세까지 최대 20회까지 받을 수 있고, 생활비를 수령하다 사망하면 그 시점에 남은 사망보험금을 받게 된다.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연금으로 전환하지 않고,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생활자금을 받아 쓸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