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시즌 첫 승을 안긴 아드리아노가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MVP는 대전 공격수 아드리아노가 차지했다. 연맹은 “아드리아노가 대전에 첫 승을 안긴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했다”며 “탁월한 위치 선정과 예리한 골 결정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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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MVP는 대구 공격수 노병준이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노병준과 함께 박기동(상주)이 공격수 부분에, 송창호(안산), 김선민(안양), 이현승(부천), 문기한(대구)가 미드필더, 이준희(대구), 불라단(수원FC), 허재원(대구), 이준호(수원FC)가 수비수, 류원우(부천)가 골키퍼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