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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공개. 사진=LG모바일 홈페이지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4’가 29일 공개됐다. 신제품은 DSRL급 고성능 카메라와 후면부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뒀고, 5.5 인치 IPS 퀀텀 디스플레이로 자연색감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G4’ 공개행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이상 현지시간 28일), 싱가포르, 한국, 터키(이상 29일)에서 24시간 이내 국가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에 따르면 G4는 이미지로 소통하는 ‘비주얼 세대(visual generation)’를 공략하기 위해 시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G4는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눈으로 보듯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