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대표 한철호)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 시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안티벅스’ 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안티벅스(Anti-Bugs) 제품은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 퍼메드린(Permathrin)을 원단에 후가공 처리해 해충의 접근을 방지해주는 제품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모기, 진드기 등 유해한 해충에게서 몸을 보호해줘 벌레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재킷 2종, 팬츠 9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에어핏 안티벅스 재킷'은 원단에 작은 구멍을 뚫은 타공원단을 패치해 땀이나 습기가 차지 않는다. 경량 소재인 라이트엣지를 적용한 홑겹의 재킷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형 후드가 내장됐다.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14만1500원.
엠리밋 박용학 상무는 “벌레가 기승을 부리는 봄여름 유해한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안티벅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안티벅스 제품으로 벌레 걱정 없이 마음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