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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카고전 대타 출전 무안타

입력 | 2015-04-30 05:45:00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팀은 2-6…추신수는 시애틀전 결장

피츠버그 강정호(28·사진)가 29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4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시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선 이후 첫 출전이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2(22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2-6으로 뒤진 5회초 1사 1루서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도의 대타로 출전해 컵스 선발 트래비스 우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해선 유격수 땅볼을 쳤다. 피츠버그가 2-6으로 패했다. 텍사스 추신수(33)가 이날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를 대신해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텍사스는 1-2로 패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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