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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배럴과 함께 뛴다

입력 | 2015-04-30 05:45:00


배럴, ‘Korea50K’ 메인 후원사 맡아
‘어반 우먼 팀’ 모집…오늘 접수 마감

워터 액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www.getbarrel.com)이 5월1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Korea 50K’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할 배럴 어반 우먼 팀(Barrel Urban Woman Team) 선수를 모집한다.

트레일러닝 전문기업 런엑스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인증 대회로, 완주할 경우 ITRA 대회 포인트 1점이 주어진다. 10km의 초보자 코스와 50km 난이도 코스로 운영되는 가운데 5월10일 오전 7시 동두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칠봉산-천보산-해룡산-왕방산-어등산을 거쳐 다시 동두천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순환코스로,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럴은 완주자 전원에게 후드 티셔츠를 제공한다.

한편, 배럴은 10Km 4명, 50km 4명 등 총 8명의 배럴 어반 우먼 팀 플레이어를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4월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사진)에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당첨 시 수행할 배럴 홍보 미션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긴 후 인스타그램에 배럴(#Barrel)해시태그를 작성해 이벤트 포스트를 공유하면 된다. 선발자는 5월1일 Korea 50K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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