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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뻘 50대와 결혼’ 女방송인, 자신의 자위행위 영상을 포르노업체에?

입력 | 2015-04-30 09:03:00


사진=코트니 스터든 인스타그램

영국 인기 TV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 시즌1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방송인 코트니 스터든(20)의 은밀한 영상이 할리우드 포르노 제작사들 사이에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자신의 ‘솔로 섹스 테이프’를 찍은 코트니 스터든이 그것을 가장 높은 가격에 받아줄 포르노 제작사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비비드 엔터테인먼트 등 할리우드의 몇몇 포르노 업체들이 해당 영상을 확인한 상태라고  28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의 섹스 테이프를 전 세계로 내보낸 포르노업체로 유명한 비비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스티븐 허슈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속 코트니 스터든의 모습은 굉장하다. 내가 본 영상 중 가장 새로웠다”며 “영상에는 코트니 스터든의 남편이 등장하지 않는다. 자위행위 장면이 담겨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매체는 코트니 스터든이 킴 카다시안, 파멜라 앤더슨, 패리스 힐턴 등의 섹스 테이프 판매권을 가졌던 비비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고, 당사자와 제작사의 협상이 이루어지는 대로 영상이 일반에 공개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한편 코트니 스터든은 16세이던 2011년 6월 자신보다 무려 35살이나 많은 배우 더그 허치슨(Doug Hutchison·51)과 결혼해 ‘10대 신부(teen bride)’라는 타이틀을 달아왔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반 만에 이혼을 선언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지난 8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기로 했다며 재결합을 발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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